6월 여행지, 울란바토르 – 몽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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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여행지, 울란바토르 – 몽골
매우 추운 몽골의 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찾아오는 시기. 6월은 우리가 생각하는 몽골의 초원을 볼 수 있는 적기이며 습도가 높지 않아 비교적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. 몽골의 축제, 나담이 7월에 열리면 여행객뿐만 아니라 외국에 머물던 몽골인들 역시 많이 입국하므로 6월은 극성수기 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.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몽골의 자연을 만끽해보자.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여행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. 몽골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휴양지이며 게르 체험 및 승마, 엉거츠 산 하이킹 또는 툴강 트레킹 등을 통해 ‘초원’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. 그리고 6월은 고비 사막 위로 쏟아지는 별을 감상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. 색색의 야생화가 반겨줄 홉스굴도 놓치지 말자.
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시기임은 분명하나, 햇볕 역시 뜨거운 시즌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꼭 신경 쓰자. 모자와 선글라스, 자외선 차단 토시 등은 필수! 여름이라고 해도 일교차가 매우 큰 편이니 반팔 위주의 복장보다는 바람막이를 포함 얇고 가벼운 긴팔을 여러벌 챙기는 것을 권한다.
https://www.skyscanner.co.kr/news/inspiration/where-to-go-in-ju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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